[Kappy meet people] 따뜻한 커피 한 잔의 행복 '조준영' CAMPAIGN - 캐피디자인

[Kappy meet people] 따뜻한 커피 한 잔의 행복 '조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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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1몸과 마음을 녹일 따뜻한 커피  잔이 생각납니다우리의 하루에 없어선 안될 존재인 커피! 10  꾸준히 커피를 내리고 있는 도렐의 바리스타 조준영님을 만났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도렐에서 커피를 내리는 10년차 바리스타 조준영입니다.







Q. 바리스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군대를 조금 늦게 다녀왔는데 전역 했을 당시가 25살이었어요새로운 것을 하고 싶었고 나는 무엇에 재미를 느꼈을까 고민을 하던 와중에 예전부터 좋아했던 커피를 해보자 싶었습니다.



Q. 바리스타를 하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원래 대학 생활을 하면서 패션 모델  일을 했었어요앞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군대를 다녀 오면서 생각이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나이 떄문에 더이상 패션  일을 하지 못할  같다고 생각했거든요그래서 다른 일을 하고자 하였고 군대 가기 전에 여러가지 알바를 했었는데   잠시 카페에서 했던 기억이 굉장히 좋게 남아있었어요되게 재미있고 즐거웠거든요그래서 바로 학원을 등록했죠.










Q. 카페 도렐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도렐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커피 메뉴들을 만날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체리맛이 나는 커피녹차맛땅콩맛의 커피  다양한 맛과의 조화로운 커피가 있어요땅콩맛 커피는 너티클라우드라는 메뉴인데 도렐의 시그니처 커피에요도렐의 1호점인 제주도에서 맛보시고 서울에서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요앞으로도 지속하여 독특하지만 맛있는 커피들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맛의 즐거움을 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다른 카페들과 다른 힙합, EDM 음악을 선곡하고 있어요도렐은 입과 귀가 즐거운 카페로 기억남고 싶어요.








Q. 지금의 도렐을 오픈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현재 매장은 제가 직원으로 일하던 회사였어요. 2017년도 제주도에  매장인 1호점이 생겼고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서울에도 여러 매장이 생겼어요도렐 성수도 그중 하나였구요그런데 코로나때 우리 회사도 많은 타격이 있었고 23 커피사업을 접겠다고 했습니다저는 도렐의  매장 준비 단계부터 7~8 가량 일을 하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회사였는데 없어진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어요그래서 도렐의 인수를 제안 드렸습니다다행스럽게도 좋게 생각해주셔서 지금의 도렐을 지킬  있었어요.








Q. 제주도에서 지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단어로 표현하자면 ‘자연재해’? 엄청난 엄청난 폭우엄청난 바람..  그대로 엄청난 자연 재해들이 일상이었어요특히 제가 살던 서귀포 성산 지역이 유독 그랬던  같아요제가 여태까지 커피를 하면서 겪어   없는 자연 재해들이라 바로 떠오르는  같아요대신 자연에서 오는 즐거움도 아주 컸어요퇴근하고 잠깐만 걸어가면 나오는 바다를 가고옥상에서 노을질  고기 구워먹고 그런 소소한 즐거움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그리고 제가 워낙 동물을 좋아해요 당시 회사에서 유기견 2마리를 케어했었는데 많은 힐링을 받았죠동물농장에 나와서    친구들 보러 오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Q. 커피를 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 퇴근할 ? (웃음모든 직장인의 공통된 행복한 순간 아닐까요이보다  행복한 순간은 식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순간일 거라고 생각해요손님이 내가 만든 메뉴를 맛보고 맛있어서 놀라워 하는 표정을 지을  모습을 보면 그거야말로 업계포상이라고 생각해요!







Q. 여가 시간엔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저는 서브 컬쳐들을 좋아해요게임이나 패션음악 것들을 좋아하고 주류 보단 비주류의 것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요즘엔 전기 자전거에  빠져 있어요조금씩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미고 일찍 퇴근하거나 쉬는날 자전거 타고 이리저리 다니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Q. 바리스타로서의 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협업하는 매장을 만들고싶습니다커피를 베이스로 공연을 하는 매장 혹은 패션 관련 제품을 같이 판매하는 매장전기 자전거로 커뮤니티를 만들  있는 매장 .. 컨셉 별로 다른 매장들을 만들고 싶어요내가 커피를 좋아하니까 내가 좋아하는 다른 일들을 함께 하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그래야 내가 즐겁게 일을 계속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저는 사업에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일이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직원도손님도 즐거워야 계속 유지할  있다고 생각합니다즐거움이  행복 아닐까요?







Q. 바리스타님의 커피 추천 해주세요!

아이리쉬 커피 추천 드립니다흔하지 않은 메뉴인데 위스키가 들어가는 아인슈페너 라고 생각 하면 돼요술을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힘들수 있는 메뉴 이지만 커피와 위스키를 같이 즐길수 있는 독특하고 좋은 메뉴라 생각합니다대신 위스키가 소량 들어가 있는 만큼 마시고 운전하시면 안돼요맛을 표현 하자면.. 스카치 캔디!












태양의 햇살이 비치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똑같지만 모두 다른 방식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모두 자신만의 행복의 순간을 찾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하루에 따스한 햇살 한줄기가   있길 바랍니다.

 

 

 

You are a ray of sunshine!







[착용제품] 

Snap shirt jacket kh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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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셔츠 자켓은 셔츠와 자켓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스펙 : 184cm, 평소 상의 2XL 착용



인터뷰 조준영 (@jyoung0223)

사진 송병준 (@venda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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